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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기자 작성일19-08-07 13:07 조회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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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아이가 없으니 학생도 줄어듭니다.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은 558만 4249명입니다. 지난해보다 14만여명 감소했습니다. 학생수는 앞으로 계속 쪼그라들 전망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교실을 채우며 늘어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문화 가정 출신 학생입니다.
어느덧 12만여명, 매년 늘어나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2년 이래 다문화 학생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전체 다문화 학생은 12만 2212명입니다. 지난해 처음 10만명에 턱걸이했습니다. 일년만에 만2천명 넘게 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증가 폭이 가장 도드라집니다. 내년엔 다문화 초등학생만 10만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2012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중학생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서울-경남 순, 서울에선 구로구 등 인접 3구 집중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전국 시도 가운데에서는 경기도가 2218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과 경남, 경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경기도에서는 '외국인 1번지'로 꼽히는 안산시에 역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에 전체 다문화 학생의 30% 정도가 몰려있습니다. 중국동포들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경남에선 창원시, 경북에선 경주시에 가장 많은 다문화 학생이 재학중이었습니다.
도시규모를 기준으로 할때, 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도서벽지로 갈수록 전체 학생 가운데 다문화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첫 조사 당시만 해도 베트남은 7.3%에 그쳤습니다. 이후 매년 급등세를 보이며 이미 지난해 단일 최다 국적지로 뛰어올랐습니다.

물론 전체 중국 국적 다문화 학생(한국계 포함) 비율은 32.5%로 가장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숫자로는 베트남 다문화 학생보다 4천여명 많은데 그칩니다. 급등세를 고려하면 '대세는 베트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을 두고 두 국적지가 명확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계는 상공업이 번창한 수도권에, 결혼이주여성이 주류인 베트남계는 농촌지역에 자리잡은 것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겠죠?
한류 따라 다시 늘어나는 베트남 신부
최근 통계청이 눈에 띄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2016년까지는 중국 국적 외국인 신부가 가장 많았지만, 2016년부터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 신부가 가장 많아졌다는 겁니다.(2017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근 동남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으로 한때 주춤했던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의 국제결혼이 다시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남편까지 합해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별 비율을 계산해보면 여전히 중국 국적자와의 다문화 결혼이 가장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국적 혼인건수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베트남 다문화 가정이 제일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그러하다면 이들 가정의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7~8년 뒤부터는, 베트남계 다문화 학생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계를 제치고 교실에서도 최대다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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